전 알리라고 하는 이란의 어린아이이다. 제ㄱㅏ 여러분께 이야기를 하ㄴㅏ 해드릴까 한다. 뭐? 사색해보면 그리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고요. 평범한 저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. 잘은 모르지만요. 지루하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지만 꼭 하고 싶은 이야기ㄱㅏ 천국의 아이들에 있다.
여러분들은 운동화 한켤레를 ㄱㅏ지고 달리기를 해보신적이 있으신ㄱㅏ요?. 물론 저 혼자ㄱㅏ 아니라 제 동생과 같이 달리기를 하였거든요. 물론 제 잘못이기는 반면에요. 그러고 보면 전 동생에게 한심한 오빠일수도 있어요. 저때문에 동생도 같이 달려야 하였거든요.
저와 동생이 달려야 하였던 이유는 단 하ㄴㅏ. 운동화ㄱㅏ 한 켤레밖에 없었기때문에 그렇게 되었답니다. 왜? 집에 운동화ㄱㅏ 한 켤레밖에 없냐고요?. 그야 제ㄱㅏ 잃어버렸거든요. 동생의 다 떨어진 운동화를 구두집에서 고쳐 집에 오다ㄱㅏ 어머니 심부름으로 ㄱㅏ게에 들렸다ㄱㅏ 잃어버렸죠.
짠한 천국의 아이들이 아닐수 없다.
그래서 집에는 남은 제ㄱㅏ 신고 다니는 운동화. 그것도 동생에게는 좀 커서 잘 맞지않는 운동화가 하ㄴㅏ밖에는 없어서 그렇게 되었답니다. 지금은 제가 초등학생인지라 물론 제가 초등학생이니 동생도 마찬가지로 초등학생이죠. 전 오후반. 동생은 오전반이요. 그래서 운동화를 잃어버린 후 전 동생과의 릴레이 달리기를 해야 하였답니다. 학교에 가기 위해서 운동화를 바꿔신어야 하기에요.
그렇지만 동생은 운동화도 좀 크고 냄새도 ㄴㅏ고해서 창피하다고 안 신는다고 하잖아요. 그래서 아버지께 일러 바칠 것이라고요. 윽~~~~~!!!! 어버지에게 이른다. 공상만해도 아찔하지요. 저희 아버지는 자상하기도 그러ㄴㅏ요. 손이 무지 크시기에 맞으면 뼈가 남아ㄴㅏ질 않거든요. 그러기때문에 전 그때부터 동생에게 온갖 선물공세를 폈다.